경남도는 문화예술 창작활동 활성화와 도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7월에 음악, 연극 등 30개의 문화예술 행사를 도내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고전의 울림 변화의 메시지’를 주제로 올해 34회를 맞는 ‘거창국제연극제’ ▲지난 4월 혁신도시와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한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을 7개 군에서 열린다.

경남문화예술회관 전경. 정창현 기자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무더운 장마철에 경남이 준비한 문화예술 행사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월에 개최되는 경남 도내 문화예술행사는 경남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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