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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강대선 의원

부의장에는 정영섭 의원, 3개 상임위원장 선출 등 원구성 완료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7.01 20:02 | 최종 수정 2024.07.02 02:04 의견 0

경남 하동군의회는 1일 제333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강대선 의원(국민의힘)을 선출했다.

또 부의장에 정영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의회운영위 위원장에 최민경 의원(민주당), 기획행정위 위원장에 하인호 의원(국민의힘), 산업건설위 위원장에 김혜수 의원(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

제9대 경남 하동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강대선 의원이 1일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하동군

제9대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당선된 강대선 의장은 진교·금남·금성 지역구 의원으로 제9대 전반기에는 산업건설위 위원장을 역임했다.

강 의장은 “후반기 의장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군민들과 동료의원 여러분들에게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의의 대변인으로서 의원 한분 한분의 역할과 가치를 존중해 의정 활동의 동반자이자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며, 의장으로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로 선출된 의장단은 하동공원의 충혼탑을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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