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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올해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으로 서울의 역사 장소 탐방 가져

서울서 만나본 역사와 문화, 새롭고 다양한 경험으로 견문 넓혀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7.21 10:01 의견 0

경남 진주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에서 진행한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진주시 관내 중학생 35명이 참여해 서울의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및 공동체 활동으로 우리 역사의 소중함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 청소년들이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으로 서울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첫째 날 아트 뮤지컬 관람을 시작으로 ▲둘째 날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람과 남산 N-서울타워 탐방 ▲마지막 날에는 서대문형무소와 청와대,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면서 서울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진주시 청소년들이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으로 청와대를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상 진주시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역사문화탐방으로 청소년들이 새롭고 다양한 경험으로 견문을 넓힐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보다 많은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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