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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항노화연구원,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주)과 황칠나무·상품 연구개발 기술·연구 교류 협약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9.03 15:34 의견 0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은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 주식회사(대표 조창수)와 지난 2일 기술·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수행사업·행사 정보교류와 ▲국가·지자체 연구과제 공동 참여와 사업발굴 ▲연구시설·장비 사용 협조 등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왼쪽)과 조창수 휴림황칠 대표가 황칠나무 소재 및 상품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연구 교류 협약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은 “오늘 협약으로 양 기관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며, 황칠나무 등 임산물에 관한 효능연구 및 상품개발로 산림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주)은 지난 2013년 창업해 10여 년간 지속적인 연구로 황칠의 우수성을 밝혀 황칠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황칠치약을 비롯해 화장품·무알코올 소독제 등 다양한 황칠관련 제품을 개발해 중국·베트남 등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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