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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 '2024 메디테크 혁신상' 2건 수상

정상호 의과대 교수 특허 2건,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엑설런트'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9.06 22:13 의견 0

경상국립대(GNU) 산학협력단(단장 최병근)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진행된 ‘2024 MEDITEK Open Innovation & Biz partnering(MEDITEK)’에 참가해 ‘2024 메디테크 혁신상(MEDITEK Innovation Awards)’에 출품한 기술 2건 모두 ‘엑설런트(Excellent)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메디테크는 국내외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기술사업화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으로 혁신 의료기술을 빠르게 시장에 진입시키기 위해 관련 연구기관들의 행사다.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 받은 2024 메디테크 혁신상 상패. 경상국립대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사업화 연계기술개발(R&BD) 협력 네트워크 조성 및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대학, 병원 및 연구기관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시장에 공개하고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참여 기업, 유관기관 간의 비즈니스 파트너링 및 인적 네트워킹을 활용해 ▲이종 산업 간 융복합 R&BD, 기술이전, 투자 연계, 해외 진출 등을 포함한 산학협력의 기회를 공유하는 기술사업화 혁신의 장이다.

경상국립대는 산학협력단에서 보유한 정상호 의과대 교수의 특허 2건(▲위암 재발 예측용 바이오마커 ▲핸드 피스형 외과 수술 장치)을 ‘메디테크 혁신상(MEDITEK Innovation Awards)’ 부문에 출품해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에서 엑설런트(Excellent) 상을 수상했다.

양정현 경상국립대 기술비즈니스센터 센터장은 “학내 우수한 기술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첨단바이오 분야의 기술사업화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이번 MEDITEK 행사로 좋은 사업화 파트너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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