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홀에서 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10월 축제 안전관리요원으로 근무하는 진주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축제 인파 안전관리 교육▲10월 축제 교통 통제·안내 근무자 교육 ▲10월 축제 근무자 주요 임무 및 역할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됐다.

진주시의 '10월 축제' 안전관리요원 교육 모습. 진주시

특히 인파 안전관리 교육 분야 전문가인 경찰인재개발원 구대일 경감이 강사로 초빙돼 실제 사례를 통한 다중 운집 인파 사고 예방 및 상황별 인파 안전 관리 요령을 강의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10월 축제 개최가 얼마 남지 않아 축제 안전관리 근무자 교육을 철저히 해 축제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이번 공무원 대상 안전관리요원 교육에 이어 4일에는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할 예정이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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