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복지재단은 출산을 장려하고 생명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1월부터 ‘셋째아 이상 출생아 배냇저고리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진주 실크로 제작된 배냇저고리(깃과 섶을 달지 않은 갓난아이의 옷)를 선물해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첫 순간을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배냇저고리 선물 세트. 진주시

신청 대상은 진주시 임신 축하금 지원 대상자 중 셋째 아이 이상 출생 가정으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복지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진주시복지재단(055-756-75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복지재단 CI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진주실크 배냇저고리 지원이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의미있는 기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복지욕구를 적극 반영하여 성장하는 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