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3개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대표들이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이 21일 각하했다.

지난해 3월 25일 경남 진주의 국가거점국립대인 경상국립대에서 열린 의대 증원 관련 현장 회의에서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경상국립대 의대생들이 피킷 시위를 하고 있다. 정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