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낮 12시 58분쯤 경남 고성군 영오면 양산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불은 다행히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바람이 약해 확산되지 않았다.

경남 고성군 영오면 마을 뒷산에 발생한 산불 모습. 산림청

산림 당국은 헬기 2대, 차량 17대, 인력 148명을 투입해 발생 1시간 2분 만인 오후 2시쯤 주불을 진화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