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에 재직 중인 정민철 서기관이 지난 2일 고향인 경남 합천군을 찾아 지역 발전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획재정부에 재직 중인 정민철 서기관이 지난 2일 고향인 경남 합천군을 찾아 지역 발전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합천군
정 서기관은 2011년 제55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공직에 입문했으며 지난 3월 27일자로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정 서기관은 공직자로서의 사명감뿐 아니라 키워준 고향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을 담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민철 서기관은 기탁식에서 “합천은 제 인생의 뿌리이며, 공직에 몸담은 지금도 고향에 대한 애정과 감사의 마음은 변함이 없다.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