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가족센터(전병석 센터장)는 지난 24일 10개 가정을 대상으로 부림면 마법의 정원에서 가족관계향상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의령군만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의령의 역사, 특산물, 장소 등을 주제로 2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의령 특산물-한지공예' 체험 행사 모습. 의령군

이번 프로그램은 의령 특산물 첫 번째 이야기로, 부림면 마법의 정원에서 의령 특산물 한지에 대해 알아본 뒤 가족과 함께 전통 한지로 팔각찻상 만들기를 진행하며 의령 특산물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에게 의령의 특산물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함께 만들기를 하며 가족 간 소통을 많이 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의령군가족센터는 가족의 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의령군가족센터(055-573-8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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