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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가뭄대비 도시숲과 가로수에 관수작업 실시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6.10 10:01 | 최종 수정 2022.06.10 10:08 의견 0

경남 함양군은 가로수 등 가뭄 피해가 우려 되는 도시숲의 수목에 관수(灌水·물을 댐)작업을 했다.

함양군 가로수관리단 직원들이 가로수에 물을 주고 있다. 함양군 제공

관수 대상지는 한들미세먼지차단숲 등 9곳의 수목과 가로수 5000여 본이다. 도시녹지관리원, 가로수관리단,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인력이 투입됐다.

함양군 도시녹지관리원 직원들이 가로변 수목에 물을 주고 있다. 함양군 제공

이들은 가뭄으로 생육이 불량한 수목을 보호하고 가지 마름, 조기 낙엽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수작업을 하고, 병해충 방제약과 영양제도 살포했다.

함양군 산림녹지과장은 “장기적으로 수목 피해 예방과 생육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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