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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행가는 달' 안전여행 캠페인 실시

도내 주요 여행지 관광객·다중이용시설 대상 캠페인 실시
안전 관련 민간단체, 시·군과 합동으로 안전점검·방역수칙 홍보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6.19 22:45 의견 0

경남도는 도내 주요 여행지의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여행 캠페인에 나섰다.

경남도와 안전 관련 민간단체, 시·군 합동으로 지난 17일 합천 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안전여행 캠페인을 펼쳤다. 경남도 제공

안전모니터 봉사단과 안전보안관 등 안전관련 민간단체가 주축이 돼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 주요 여행지에서 이달 말까지 개인 방역수칙 홍보 등의 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지난 17일에는 합천 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도와 합천군이 민간단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 손 씻기, 실내 마스크 착용, 환기 등 개인방역 중요수칙을 알기 쉽게 제작한 전단지와 홍보물(마스크 등)을 배부하고, 식당 등 인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환기·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홍보했다.

도 안전정책과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물놀이 철이 시작되는 다음 달에는 해수욕장과 계곡, 실내수영장 등 물놀이장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도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문화운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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