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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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3 16:52 | 최종 수정 2022.12.04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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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남미 브라질과 아프리카의 카메룬 경기를 끝으로 16강 진출팀이 모두 결정됐습니다.
다음은 4일 0시(이하 한국 시각)부터 시작되는 16강전 경기 내용입니다. 7일 새벽 4시 포르투갈-스위스전으로 8강 진출팀이 가려집니다.
한국은 4일 새벽 4시 남미의 강호 브라질(FIFA 랭킹 1위)과 8강 진출을 위한 일전을 치릅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훨씬 못 미치고 지난 6월 평가전에서 5대 1로 대패했지만 공은 궁글게 구릅니다. 가끔 럭비골과 같기도 하지요.
한국팀에는 포르투갈전 '경우의 수'처럼 천운(天運·하늘이 정한 운명)과 서기(瑞氣·상서로운 기운)가 따르고 있습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의 '4강 어게인'을 실현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