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동해면 해역에 대구 인공수정란 5억 개 방류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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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22:00 | 최종 수정 2023.01.0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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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이 겨울철 고부가가치 고급 어종인 대구의 마릿수를 늘리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대구 인공수정란을 방류한다.
고성군수협과 업무 위·수탁 계약을 마치고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과 어촌계 및 어업인들이 합동으로 동해면 우두포 해역에 대구 인공수정란 5억 알을 방류할 계획이다.
김성영 고성군 해양수산과장은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사업 이후 대구 어획량이 많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