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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사천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연다

사천미술관서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1.06 14:33 | 최종 수정 2023.01.06 23:30 의견 0

경남 사천시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사천미술관에서 사천의 매력을 사진으로 만나는 ‘2022 사천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7점, 입선 39점 등 모두 52점의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돼 사천의 관광명소를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다.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초형윤 씨의 작품 '노산공원에서 바라본 전어축제'. 사천시 제공

공모전에서는 ▲강현숙 ‘실안노을’ 금상 ▲김일 ‘야경’, 최은석 ‘크리스마스 옷을 입은 청널공원’ 은상 ▲김기환 ‘힘차게 뻗어나라’, 이재용 ‘너를 위하여’, 최형윤 ‘노산공원에서 바라본 전어 축제’가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사천관광 활성화와 관광도시 이미지 높이기 위한 ‘2022 사천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에는 96명의 참가자가 181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의 아름다움을 찰나의 예술로 담아 공모전에 출품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회로 사천의 수려한 자연경관, 다양한 색채, 관광지 등 사천이 가진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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