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경찰서 일반성파출소는 6일 반성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등 20여 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맞춤형 경찰기관 견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일반성 파출소에서는 반성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성추행, 유괴 등 아동범죄 예방 ▲교통사고 예방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실습 ▲무전기 송·수신 ▲경찰 장구 시연 등 경찰 체험으로 경찰의 임무 등을 알 수 있도록 설명하고, 실종 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사전 지문 등록도 같이 했다.

진주 일반성파출소에서 어린이들에게 경찰 체험을 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진주 일반성파출소에서 어린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을 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경찰에게 쓴 손편지. 이상 진주경찰서 제공

이에 어린이집 아이들은 경찰 아저씨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손수 손편지를 써 전달하기도 했다.

김종호 일반성파출소 소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견학 체험으로 경찰의 이해도를 높이고 어린이 범죄 예방과 교통안전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한 일반성면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