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이 고성읍 기월리 일원에서 '고성안뜰 경관농업 봄꽃축제' 개막식을 지난 14일에 열었다.

이번 봄꽃축제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간 고성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군민들에게 논의 새로운 변화와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고성안뜰 경관농업 봄꽃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유채꽃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형 트리케라톱스 공룡 모형과 유채꽃 밭 전경. 이상 고성군 제공

고성안뜰 경관농업단지는 고성군 기월리 안뜰에 9.6ha 규모로 조성돼 있다. 유채꽃 8.2ha, 청보리 1.1ha, 경관억새길 0.3ha와 대형 트리케라톱스, 체험활동, 포토존 등이 있어 꽃구경하며 추억을 남기기 좋은 장소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안뜰 경관농업 봄꽃축제로 많은 사람이 도심 속의 대규모 유채밭을 느끼고 즐겼으면 좋겠다”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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