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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경찰서, 노인공공일자리 근로자 '푸른진주지킴이' 대상 교통안전교육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7.11 11:32 의견 0

경남 진주경찰서는 환경미화활동을 하고 있는 ‘푸른진주지킴이’ 어르신 70명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지난 10일 가호동행정복지센터에서 했다고 밝혔다.

진주경찰서에서 노인공공일자리 근로자 '푸른진주지킴이'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진주경찰서 제공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의 위험한 보행습관이 담긴 영상을 시작으로 안전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와 음주보행 및 무단횡단의 위험성 등 교통사고예방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실제 교통사고영상을 시청하고 퀴즈로 참여 유도형 교육을 진행 했다. 특히 '푸른진주지킴이' 근로자 어르신들은 직무 특성상 외부활동이 잦으므로 교통안전에 더욱 신경써주실 것을 재차 당부했다.

진주서 교통관리계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고 관내 실정에 맞춘 교육 자료를 활용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으로 보행자 교통사고예방에 주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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