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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 독일마을맥주축제 기념품 공모전 오는 24일까지 연장···기성품까지 포함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7.12 13:53 의견 0

경남 남해군은 독일마을맥주축제를 대표하는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독일마을맥주축제 기념품 공모전’을 오는 24일까지 연장한다. 공모 기간은 당초 6월 30일이었다. 공모 기준도 완화됐다.


기존에는 상업 용도로 사용된 작품의 응모가 불가했으나 이번에는 기준을 완화해 상업 용도로 사용된 작품도 응모가 가능하다.

우수한 작품이 있으면 올해 개최되는 제11회 독일마을맥주축제(10월 6~8일) 옥토버페스트에서 판매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후 공모전 수상 작품집 책자까지 발행해 남해군 독일마을맥주축제를 대표하는 기념품을 알릴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맥주축제를 대표하는 다양한 기념품이 알려질 수 있도록 전국의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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