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묘산면은 5일 묘산면 복합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묘산파크골프클럽’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클럽 임원 선출과 회칙안 의결 등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총회 이후 클럽 회원들이 다함께 경기장을 방문해 경기 규칙 및 안전수칙을 배우기도 했다.

‘묘산파크골프클럽’ 회원들이 창립총회를 마친 뒤 라운딩을 하고 있다.

5일 경남 합천군 묘산면 복합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묘산파크골프클럽’ 창립총회 모습. 이상 합천군 제공

묘산면 희망공원 내 파크골프장이 새롭게 생김에 따라 묘산면에 주소지나 근무지를 두고 있거나 본적지가 묘산인 사람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묘산면장, 장진영 도의원, 신명기 군의원, ‘묘산파크골프클럽’ 창단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클럽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한호상 묘산면장은 “새롭게 조성한 파크골프장에서 면민들이 화합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 묘산파크골프클럽 회원들이 재밌고 안전하게 운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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