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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예선] 손흥민, 중국 원정서 멀티골…한국, 전반 2-0 앞서

정창현 기자 승인 2023.11.21 21:58 | 최종 수정 2024.11.15 01:03 의견 0

클린스만 감독의 한국 축구팀이 손흥민(토트넘)의 멀티골을 앞세워 중국 원정에서 전반전 2-0으로 앞서고 있다. 손흥민의 두 번째 골은 1년 만에 헤딩골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중국 광둥성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차전에서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손흥민의 헤딩골은 이강인의 정확한 코너킥을 손흥민이 솟구치며 골 방향을 환상적으로 돌려 넣었다.

한국은 최근 3연승을 포함해 중국과 상대 전적에서 21승 13무 2패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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