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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싸운 토트넘, 노티엄 2-0 격파…5연속 무승 후 2연승

천진영 기자 승인 2023.12.16 10:39 | 최종 수정 2023.12.16 16:10 의견 0

10명이 싸운 토트넘이 리그 2연승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16일 새벽(한국 시간) 영국 노팅엄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개최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히샬리송과 데얀 쿨루셉스키의 골로 노팅엄 포레스트를 2-0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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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의 토트넘(승점 33점, +12)은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33점, +20)와 승점차이 없는 5위를 유지했다. 노팅엄(승점 14점)은 강등권에 가까운 16위다.

주장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선발출전해 88분간을 뛰었다.

손흥민은 수차례 위협적인 슈팅으로 활발하게 공격에 가담했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평점도 그리 적지 않았다.

토트넘은 4-2-3-1을 가동했다.

히샬리송이 최전방에 서고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브레넌 존슨의 2선이었다. 이브 비수마와 파페 사르가 중원을 맡고 데스티니 우도기, 벤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의 포백이었다. 골키퍼는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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