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경남 남해 독일마을 광장 새단장 한다…오는 2월 13일∼3월 31일 전면통제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1.18 22:16 의견 0

경남 남해군은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48일간 독일마을 광장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 기간에 독일마을 광장의 노후된 보도블록을 교체하고, 계힉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음향시스템 확충 통신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독일마을 광장 출입 전면통제 구간. 남해군 제공

남해군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이후부터 공사를 재개해 48일간 전면통제를 하기로 했다.

공사 기간 내 파독전시관, 기념품 판매점, 도이처임비스 등 광장 시설물은 이용할 수 없다.

박경진 남해군 관광진흥과장은 “조속한 시일 내 사업추진을 통해 출입통제 기간을 줄이겠다”며 “독일마을 광장 개선을 위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불편사항은 남해군청 관광진흥과 관광개발팀(055-860-8614)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