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찰청은 경남권에서 제일 많은 도시가스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는 경남 에너지(주), GSE(주)와 협업으로 전세사기, 스미싱 사기 등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경남에너지(주)의 모바일 요금 청구서 '알림톡'으로 스미싱 사지 홍보를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주요 내용은 경남에너지(주)에서 SNS로 매월 발부되는 모바일 요금 청구서 ‘알림톡’(수신자 40만명)에 ‘설명절 스미싱 사기 주의’ 등 범죄 예방 유의 사항을 홍보하고 공식 채널인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전세사기’ 예방 등을 카드뉴스 형식 으로 요약해 알린다.

GSE(주)는 지류 요금 청구서에 ‘전세사기 예방법 등’ 즉시성 있는 범죄 예방 홍보 문구를 삽입해 18만 세대에 홍보하기로 했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각종 범죄에 노출된 시민들께서 평소에 경각심을 가지고 미리 대처해 억울한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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