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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강덕순·이도희 신임 회장 취임

올해 3월 1일부터 2년간 경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직 수행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3.04 22:35 | 최종 수정 2024.03.11 12:19 의견 0

경남도소방본부는 4일 경남도청 소방본부장 집무실에서 신임 경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임 연합회장에는 남성 회장 1명, 여성 회장 1명이 임명됐고 ▲남성 회장은 산청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강덕순 회장 ▲여성 회장은 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이도희 회장이다. 올해 3월 1일부터 2년의 임기 동안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이끌어간다.

경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강덕순(오른쪽)·이도희(왼쪽) 신임 회장이 임명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소방본부

경남도 의용소방대는 도내 453개 대, 94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 현장 보조와 생활안전 활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은 “경남도 의용소방대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선봉장이 돼주시길 당부드리며, 연합회가 더욱 신뢰받고 존경받는 조직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덕순·이도희 신임 회장은 “도내 의용소방대원이 재난현장 보조 활동 등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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