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족센터, '삼성 청소년 스포츠 클래스' 운영
초기 청소년 자존감 향상과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 지원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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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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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족센터,는 지난 6일부터 매주 토요일 9~14세 청소년 20명(다문화 청소년 16명, 비다문화 청소년 4명)을 대상으로 올해 '삼성 청소년 스포츠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가족센터는 삼성이 후원하는 세이브더칠드런 사업에 협력 기관으로 이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축구를 활용한 ‘몸 튼튼 클래스’(20회) ▲심리·정서 강화 ‘마음튼튼 클래스’(10회) ▲여름캠프(1회) 등으로 초기 청소년의 긍정적 또래 관계 형성과 미래 역량을 향상하고자 한다.
정연희 가족센터장은 “다문화 가족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에 이번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