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홍보대상 가수 최윤하,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 기탁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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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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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홍보대사인 가수 최윤하가 9일 자신의 고향인 사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천시 사천읍 출신인 최윤하는 지난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사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역시 같은 금액을 기부하며 고향에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최윤하는 지난 2020년 가수 설운도의 곡 '그 사람'으로 데뷔했다. 불타는 트롯맨, 미스터트롯,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등 각종 방송과 공연에 출현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윤하는 “내고향 사천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로 사천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해주신 가수 최윤하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살기 좋은 행복도시 사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