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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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23:04 | 최종 수정 2025.01.0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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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내년까지 1년을 더 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는 7일(현지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이 골을 넣은 뒤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토트넘
손흥민은 올해 6월 30일까지의 토트넘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FC 바르셀로나행 등이 지속 거론됐었다.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다 지난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 계약 기간을 포함하면 11년 동안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된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431경기에 출전해 169골을 넣었다. 이는 구단 통산 득점 4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