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선씀바귀는 국화과 식물로,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전국 각지의 들판, 풀밭은 물론 도심 가로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뿌리는 곧게 뻗고, 줄기는 1~5개가 함께 나오며, 곧게 자랍니다.

뿌리잎은 피침형 또는 타원형이며 열매가 떨어질 때까지 계속 남아 있습니다. 잎 양면에 털이 없고, 뒷면은 가루를 뿌린 듯한 녹색입니다.

머리 모양의 노란 꽃이 줄기 끝에 모여 산방꽃차례처럼 달립니다.

열매는 수과이고 러시아, 일본, 중국에도 자랍니다.

 

 

 

이상 정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