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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현안 진주 축제 준비 본격화'···경남 진주시, 10월 축제 준비 보고회 가져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8.22 18:01 의견 0

경남 진주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동반행사 추진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축제 추진계획 및 동반행사 보고회’를 갖고 10월 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10월 축제 준비 보고회 모습. 진주시 제공

이날 보고회는 관광진흥과에서 ▲2022 진주남강유등축제 ▲제71회 개천예술제 ▲2022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과 동반 행사 추진 방향 및 계획을 보고 하고, 이어 주관 단체와 행정과 등의 동반행사 추진 계획 보고로 진행됐다. 이어 검토 사항과 문제점을 논의했다.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22일간, 개천예술제는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8일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14일간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행사장이 확대되고 평일은 관람형, 주말은 체험·공연 위주로 운영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10월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크고 많은 관람객들이 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과 축제 준비로 즐겁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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