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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경남 사천시장, 새벽 인력시장 직업소개소 방문해 구직자 애로사항 청취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2.23 14:38 | 최종 수정 2022.12.23 17:40 의견 0

박동식 사천시장이 지난 22일과 23일 새벽 사천시 동금동과 용현면, 사천읍 일대 등 6곳의 새벽 인력시장 직업소개소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인력시장의 현황 파악과 함께 이른 시간에 일감을 찾아 나온 구직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했다. 그리고 구직자들이 말한 문제 내용들의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이 새벽 직업소개소를 방문해 구직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사천시 제공

이날 구직자들은 얼어붙은 일용직 고용시장을 지적하며 지역 건설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행정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동식 시장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직‧간접적인 고용 창출에 행정력을 쏟아붓겠다"며 "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사천 지역에는 56개의 직업소개소가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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