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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진성면 생활개선회, 다음달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 앞두고 손님맞이 환경 정비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4.27 15:15 의견 0

경남 진주시 진성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6일 다음달 초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맞아 손님맞이 환경정비활동을 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 진주 진성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경전선 철도 교각 아래에서 쓰레기를 수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주시 제공

허말달 생활개선회 회장을 비롯해 단원 15명은 이날 진성면 진·출입로와 그 주변 하천 일대에서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허 회장은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한 진주시의 이미지를 심어주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에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숙 진성면장은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고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 관내 단체 및 면민들과 합심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오는 5월 3일부터 13일까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4일에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개회식이 열리며 5일부터 13일까지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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