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사)한국쌀전업농 경남도연합회, 쌀 전업농 회원대상 '고품질 쌀 생산교육' 가져

11일 창녕군 부곡로얄호텔서
식량산업 정책설명,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 교육 가져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4.11 22:57 의견 0

(사)한국쌀전업농 경남도연합회에서는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11일 창녕군 부곡로얄호텔에서 도내 쌀전업농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쌀 품질 고급화로 경남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량산업 정책설명에 이어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을 이용한 고품질 쌀 생산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쌀 전업농 회원들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교육을 듣고 있다.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값 안정화를 위해 ▲전략작물 직불제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등 쌀 적정생산 정책을 홍보하고 쌀전업농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고품질 쌀 생산교육에서는 농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 ▲친환경 벼 재배 ▲식물생리 활성을 활용한 벼 분화 기술 등의 교육이 이어졌다.

올해 취임한 이주호 (사)한국쌀전업농 경남도연합회장은 “쌀 제값을 받기 위해서는 생산자인 쌀전업농 회원들의 실천이 중요하다”며 “고품질 쌀 생산과 함께 자발적인 벼 재배면적 감축 실천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