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5일 2022년 군의회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 역대 의장, 제9대 합천군의원 등 2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합천군의회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내년에 본격 시작될 제9대 합천군의회에 대한 격려와 함께 지역별 현안에 대한 주민여론과 향후 군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합천군의회 제공

조삼술 의장은 “역대 의장의 손길과 숨결이 깃든 다양한 의정 활동은 유구한 역사가 되었으며,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지방의회를 선사했다”며 “제9대 합천군의회는 자세를 더욱 낮추어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역대 의장과 선배 의원께서 일구어 놓으신 터전 위에서 군정 발전이라는 꽃을 피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