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경남 양산 공원 주차장서 신원미상 여성 불에 타 숨져

천진영 기자 승인 2024.05.05 22:46 | 최종 수정 2024.05.10 16:34 의견 0

경남 양산시의 한 공원 임시주차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불에 타 숨졌다.

5일 경찰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31분경 순찰 중이던 공원 관리 직원이 엎드린 자세의 사람이 불에 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 로고

공원 직원과 소방은 약 15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으나 여성은 숨졌다.

경찰은 이 여성이 자살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가족이나 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전화(☎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