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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구만면, 올해 첫 출산가정에 축하선물 지원

구만면장, 최석진·부티응언 부부 방문 축하

정창현 기자 승인 2024.10.13 00:26 의견 0

경남 고성군 구만면장은 지난 9월 23일 '복덩이'로 불리는 첫째 자녀를 출산한 구만면 당산마을 최석진(구만면청년회 회장)-부티응언 부부를 직접 방문해 출산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최씨 부부의 이번 출생은 구만면에서는지난해 출생 이후 1년 만의 출생이다.

첫째 자녀를 출산한 구만면 당산마을 최석진(구만면청년회 회장)-부티응언 부부. 고성군

출산 선물과 함께 축하를 받은 산모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집에 방문해 출산을 축하해주고 선물까지 주시니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형호 구만면장은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기의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며 “최석진 부부의 출산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구만면에 더 많은 출산가정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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